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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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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20 17:04 조회4,1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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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아웃!


많은 시민이 울분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죽고, 병에 걸리고 또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었습니다.
 
여전히 제대로된 사과 조차 하고 있지 않은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기업, 옥시!

온 국민이 나서 엄정 대처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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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는 오늘 5월 20일 정오,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옥시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촉구하고자 명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뜨거웠어요! 
대부분의 시민들이 취지에 공감, 적극적·자발적으로 옥시제품 불매운동에 뜻을 같이하며 서명해 주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엄마도, 명동 구경을 나온 청소년들도~
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캠페인에 함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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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시민의 생각! 당연히 '아니오'라고 대답한 분들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강력한 처벌과 엄중한 대처, 불매운동 전개로 소비자 의사 전달, 재발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의 보완까지

조속히 제대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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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들의 처벌을 촉구하며 

최악의 가해기업 옥시의 상품 불매를 선언한다

-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들은 피해자와 국민 앞에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
- 검찰은 가습기살균제 업체들을 강도 높게 처벌하라
- 최악의 가해기업 옥시 상품 불매한다
- 정부는 사건의 원인 규명, 피해자 지원,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 국회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청문회를 개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