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부터 최봄 사무총장, 최한나 부회장, 정윤희 · 박은정 · ​임옥영 위원, 조연신 회장,

    강혜진 · ​박진향 · ​​전부일 · ​​박민선 · ​​김은총 위원, 이유림 직전회장

"신입위원교육을 듣고 나니, 어둡고 힘든 시절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바꿔온 역사를 보니 마음이 찡했다.

  이 깊은 역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을 듣는 내내 좋은 조직에 스며들게 되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Y가 해왔던 사업이 우리 사회 여성을 위한 일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니, 

  미약한 힘일지라도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Y와 같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기독공동체 안에서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서울Y는 2025 신입위원 교육을 5월 28일 회관 5층 다목적실에서 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9분의 위원이 기꺼운 마음이 드러나는 밝은 표정으로,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해 주셨답니다.

교육에 앞서 최한나 부회장(인사·지도자양성 위원장 겸임)의 인도에 따라 

여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육의 모든 순서를 하나님께 맡기며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신입위원은 먼저 YWCA 목적과 정체성, 역사에 대해 배우며 YWCA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이어서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각 위원회별 활동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선배 활동가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유림 직전회장은 위원으로 Y 활동을 시작해 

이사로 지금껏 봉사하고 2019년부터는 4년간 회장을 맡아 

무엇보다 '100주년 기념준비사업'을 이끌었던 

소중한 경험을  진솔하면서도 힘 있게 공유하며

후배 활동가인 신입위원들을 응원했습니다.

♥ 3년만! 꾸준히 활동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Y에 발을 들인 여러분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 거예요.​

♥ ​Y안의 다른 위원회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다 보면 

    Y의 여러 면모를 더 잘 알게 되실 거예요.

♥ 실무자와도 잘 교류하고 소통하며 위원 활동을 이어나가며 

    기쁘게, 재미있게, 의미 있게 활동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직전회장은 신입위원에게 위 세 가지를 당부하며 

시간과 재능, 물질까지도 기꺼이 나누며 기쁘게 활동하자고 격려했습니다. 

​​

​​오늘의 교육을 통해 Y 자원활동가로서 첫 발을 내디딘 신입위원을 축하하며

한 분 한 분께 수료증을 전달했습니다.  

서울Y와 함께 생명의 바람을 일으키며 세상을 살리는 리더가 되기를... 

나아가 서울Y 새로운 100년 역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신입위원의 생명력 넘치는 ​활약을 기대합니다 :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