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하면 '신록', 신록하면 '남산', 남산하면...

역시! '서울YWCA 시민걷기축제'죠. 기다리고 계셨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5월 24일! 걷기축제가 남산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민걷기축제의 주제는 “모두를 잇는 한 걸음”입니다. 

갈등과 분열, 혐오를 넘어 ‘존중’과 ‘평화’로 나아가는

연대의 발걸음을 모두 함께 옮겨 보아요.

 서울Y 시민걷기축제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싱그러운 계절, 5월에 남산에서 만나요:D

2000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서울Y 걷기축제가 올해는 5월 24일(토) 그 문을 활짝 엽니다. 오전 8시까지 백범광장에 모여 Y표 건강체조로 몸을 푼 후 북측순환로를 향해 출발합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담아 ‘OO를 잇는 한 걸음’이라는 표어를 등에 붙이고, 남산을 거니는 시민에게 '평화'와 '화합'을 향한 서울Y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에요.

시민걷기축제에서는 걷기 코스를 비롯 여러 부스 체험, 기념꾸러미 증정,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펼쳐집니다. 서울Y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대환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성인 1인당 1만원(어린이·청소년 5천원)입니다. 5월의 4번째 토요일에 남산 백범광장에서 기다릴게요:D 

이 교수는 바람직한 미래는 품격 있는 사회로, 품격과 공공성을 갖춘 사회로의 변화를 위한 '콜렉티브 임팩트 이니셔티브'를 제안했습니다. 주제 강연 후에는 10개조로 나누어 시민단체로서의 서울Y 운동방향을 고민해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는데요. 적극적이고 활발한 토의 후엔 발표를 통해 서울Y 사회적 영향력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이사·위원 연구모임을 계기로 '품격 있는 시민사회'를 서울Y가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YWCA에서는 누구든지, 들어오는 회원마다 변화되어 나가기를 바라요.

모든 사람들이 변화해 나가 사회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뻗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 박에스더(1902-2001, 한국YWCA 지도자) 

서울Y 2025 회원증모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75일간 펼쳐지는데요. '회원단체로서, 회원이 움직이고 회원이 활동하며 회원이 이끌어가는 회원의 기관'인 만큼 서울Y는 올해도 회원증모운동을 통해 깨어있는 여성들을 찾아내고 그들이 서울Y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 우리가 변화의 시작입니다. 
* 회원가입 시, 봄봄에서 만든 예쁜 파우치를 선물로 드려요~^^

  봄봄은, 폭력피해여성이 자활을 위해 일하고 있는 공동작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