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과 헤어질 결심, 마치셨나요?
서울Y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12월을 보냈습니다.
103번째 생일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리고
기독시민아카데미, 돌봄 세미나, 회원감사행사 등
회원·시민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답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분들과 선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 73:28)
2025 기독시민아카데미 
디지털 시대, 정의와 공존을 위한 물음과 답

2022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서울Y 기독시민아카데미! 기독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갈등이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 크리스천이자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독시민'이 개인의 영성을 넘어 사회적 영성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기획됐습니다. 
'환대와 평화를 묻다(2022)', '갈등 사회에서 기독시민의 길을 묻는다(2023)', '각자도생 사회에서 공존의 길을 묻는다(2024)'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 시대, 정의와 공존을 위한 물음과 답'이라는 주제로 12월 3일과 4일에 열렸습니다. 홍종호, 이철승, 김애라 세 분의 강사와 함께하며, 디지털 전환과 사회 구조의 변화 속에서 새롭게 드러나는 불평등·폭력·기후위기의 문제를 함께 성찰하고 책임있는 기독시민의 실천 방향을 찾아 보았는데요. 놓치신 분들을 위해, 리마인드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강의와 질의응답 내용을 만나볼 수 있는 링크를 아래 붙입니다.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돌봄 세미나 
노년 여성의 돌봄, 그 무게를 말하다 

"여러분은 '돌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돌봄을 '여성'의 일 또는 '아기'나 '아픈 사람'에게만 필요한 일이라고 여기고 있진 않나요. 사실상 여성은 오랫동안 가족 돌봄의 안전망으로 기능해 왔습니다. 자녀 돌봄과 배우자 돌봄, 부모 돌봄에서 손주 돌봄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삶에는 돌봄이 연속적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이 노동은 좀처럼 주목 받지 못했는데요. 서울Y는 노년 여성이 경험하는 돌봄의 현실을 사회 구조의 문제로 바라보고, 그 전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돌봄 세미나를 12월 22일 회관 마루에서 개최했습니다.

"돌봄을 '선의'나 '헌신'의 영역이 아닌, 사회를 유지하고 지속시키는

핵심적인 ‘노동’이자 ‘인권’의 문제로 바라봐야 합니다."

주제 강연을 맡은 김영옥 작가는 돌봄을 사회적 노동이라고 강조하며, '돌봄 민주주의 사회'로의 완벽한 전환이 필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가족 돌봄, 황혼 육아 등의 실제 돌봄 사례를 들어보는 시간도 이어졌는데요. 이번 세미나는 노년 여성의 돌봄을 개인의 미담이나 가족의 문제로 축소하지 않고 사회 구조의 문제로 다시 묻는 자리였습니다.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회원감사행사
10년의 빛, 당신과 함께한 Y 이야기

서울Y는 12월 16일 회원감사행사 '10년의 빛, 당신과 함께한 Y이야기'를 대강당과 다목적실에서 열었습니다. 월 후원 10년 이상 지속회원님, 신규평생회원님(2019년 이후 가입)과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기억하며, 그 길의 빛이 되어주신 회원님께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회원님과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영상(플레이버튼 클릭) 시청을 시작으로 베이스 박기현님이 꾸미는 미니 오페라 갈라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저녁 만찬까지 따스하고 풍성한 시간이었는데요.  바쁜 연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서울Y와 함께해 주시길 두 손 모읍니다. 
"사람이 모여 빛이 되고 그 빛이 세상을 비춥니다"
서울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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