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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울Y를 찾아온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저를 위원으로 부르신 것이었어요."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 마다 서울Y가 있었네요. 

 앞으로 150년, 200년 계속될 Y 역사에 작은 돌맹이만큼이라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서울Y는 2024 신입위원 교육을 4월 26일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11분의 위원이, 봄 햇살처럼 밝은 표정으로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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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앞서 배은경 부회장(인사·지도자양성 위원장 겸임)의 인도로 

여는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교육의 모든 순서를 하나님께 맡기며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간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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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YWCA 목적과 정체성, 역사에 대해 배우며 YWCA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이어서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각 위원회별 활동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 요한복음 15장 16절 ​

특별히 '선배 활동가와의 만남'이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조종남 증경회장은 자신의 활동 경험을 진솔하면서도 힘 있게 공유하며

후배 활동가인 신입위원들을 응원했습니다.  

시간과 재능, 물질까지도 기꺼이 나누며 기쁘게 활동하자고 격려했습니다. 

오늘의 교육을 통해 Y 자원활동가로서 첫 발을 내디딘 신입위원들을 축하하며

한 분 한 분께 수료증을 전달했습니다.  

서울Y와 함께 생명의 바람을 일으키며 세상을 살리는 리더가 되기를... 

나아가 서울Y 새로운 100년 역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신입위원들의 생명력 넘치는 ​활약을 기대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