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Y-틴, 대학·청년YWCA 연합인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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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19 15:28 조회13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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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목적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Y-틴, 대학·청년YWCA 회원이 되겠습니다.”
서울Y는 5월 17일, 지난 토요일에 2025 Y-틴, 대학·청년YWCA 연합인준식을
서울Y 회관 대강당에서 열었습니다.
연합인준식은 Y-틴 / 대학·청년YWCA 총 14개 동아리(210명의 회원)를
공식 서울Y 동아리로 인준하며 그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로
청(소)년 회원, Y-틴 지도교사, 따뜻한나무장학회, 청소년위원회까지
13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문신환 청소년팀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합인준식은 '2024년 청소년팀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여는 예배를 함께 드리며 그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예배의 비전나눔 시간~
백소영 교수(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는 에스겔 37장을 바탕으로
<예기적으로 사는 삶 Proleptic Living>이란 제목으로 청(소)년 회원들과 말씀을 나눴습니다.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 에스겔 37:3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 에스겔 37:5
에스겔 시대, 마른 뼈를 살린 '생기(루아흐)'가 서울Y 청(소)년에게도 가득하기를,
해서 자신이 먼저 생기 있게 잘 살아내고 그 생기를 주변에도 나눠 줄 수 있기를,
바벨탑을 쌓는 피라미드형 사회가 아닌 "△ → ○"
수평적으로 손잡고 마주보며 동그랗게 이어지는 '카이 알레론'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권면했습니다.
배정미 청소년팀 위원장 앞에서 서보경 Y-틴협의회 회장과 진선윤 대학·청년YWCA협의회 회장을 대표로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회원 선서(생생뉴스 맨 위 사진)를 모두가 힘차게 함께했습니다.
이후로 인준장, 임명장, 위촉장, 장학증서 수여가 격려와 축하 속에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잠깐! 서울Y에는 해외 청년봉사단 활동을 인연으로 결성된 '따뜻한나무장학회'가 있는데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서울Y 청소년, 청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따뜻한나무장학회 박승일 선생(사진 가운데)이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동아리플라이(Reply)가 있었는데요~
오건우 소리모아 대표와 진선윤 대학·청년YWCA협의회 회장의 사회에 따라
각각의 동아리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아리플라이는, 인준식 전 서울Y 로비에서 진행된 서울Y 동아리 넉넉(Knock, Knock)을 통해
각각의 동아리 소개 포스터에 회원들이 미리 붙여 놓은 질문 메시지에
동아리별 대표가 나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선택된 질문의 작성자에게는 깜짝 선물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생기로 가득찼던 연합인준식 현장에서 우리는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 마주 보고 인사하며 나누는 응원과 격려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힘이 되는지~^^
2025년 Y-틴, 대학·청년YWCA 청년 회원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Y-틴, 대학·청년YWCA 청(소)년이 Y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서울Y와 함께 정의·평화·생명의 가치를 품으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D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