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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강렬했던 9.23 기후정의행진!

지난 토요일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시작된 

기후정의행진에 서울Y 여러 회원도 함께했습니다.

피켓에 글과 그림을 손수 그려온 어린이 회원, 

바닥에 앉아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부스운영과 행진을 선두에서 이끈 Y-틴 청소년 회원까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았습니다.

이날, 총 3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시청역에 모였습니다.

모두 환한 미소로, 꽹과리와 북으로, 또 율동으로 

즐겁게 진취적으로 행진에 참여해 준 시민들 덕분에 더욱 신명나는 하루였습니다.

행진 도중 3만 명의 시민들이 아스팔트 위에 죽은 듯 바닥에 눕는 

'다이-인(die-in)퍼포먼스'도 진행되었습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멸종' 위기를 경고하는 걸 의미합니다.

행진은 끝났지만 기후위기를 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위기를 넘어 더 넓고 깊어진 연결과 연대로 다시 만나길 소망합니다!

지구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

바꾸자! 행동하자!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