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

서울YWCA 창립 100주년 기념전 개최  

- 12월 5일(월)부터 서울YWCA 회관에서 2주간 열려

- 창립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상시 상영

-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 등 근현대사 만날 수 있어

- 연남 · 성수에서 스팟 전시도 진행 

◉ 올해 창립 100년을 맞은 서울YWCA(회장 이유림)가 ‘기억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12월 5일(월)부터 서울YWCA 회관에서 기념전시회를 연다. 

◉ 1922년 시작된 서울YWCA 역사는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발자취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보고다. 이번 기념전은 역사 사진을 중심으로 100년의 긴 시간 동안 서울YWCA가 걸어온 정의·평화·생명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 전시는 서울YWCA 회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을 시작으로, 1층 마루의 전시관으로 이어진다. 서울Y가 이뤄낸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 연대별 주요 역사, 포토월, 핸드프린팅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멀티비전을 통해 창립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가 상시 상영된다.       

◉ 서울YWCA 창립 100주년 기념전은 스팟 전시로도 만날 수 있다. 연남동을 대표하는 독립서점 북리스본에서는 여성운동 중심의 역사를, 우리나라 최초의 제로웨이스트숍 성수 더피커에서는 생명운동 중심의 역사를 선보인다.  

◉ 서울YWCA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관람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YWC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YWCA는 1922년 창립 이래 한국 여성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며 정의·평화·생명 세상 건설에 앞장서 온 기독여성시민단체다. ‘여성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비전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회복하고 우리 사회를 돌보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  

문의 _ 02-3705-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