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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YWCA, 기후위기 사각지대 노인 지원 네트워크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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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08 14:45 조회2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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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기후위기 사각지대 노인 지원 네트워크 형성

- 기후위기 빈곤 노인 지원사업 ‘함께 사랑’ 전개 

- 지역복지단체 ∙ 교회와 함께 쪽방촌·독거 어르신 기후재난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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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목) 서울YWCA '함께 사랑' 지원사업 - 다일복지재단 '여름맞이 복복 밥퍼'  


◉ (사)서울YWCA(회장 조연신)가 기후위기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위한 지원사업 ‘함께 사랑’을 전개한다. 지난해 서울YWCA 창립 100주년 내일빛 캠페인으로 모금된 C기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8월 9일(수)부터 4개의 지역복지단체·교회와 손잡고 연말까지 계속된다.   


◉ 기후재난은 전 세계가 공통으로 처한 상황이지만,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한 것이 현실이다. 에너지 빈곤가구의 85%를 차지하는 노인세대는 경제활동이 없어 오래된 선풍기를 틀거나 겨울철에는 연탄 때는 것조차 부담을 느낄 정도로 열악하다. 최근 5년간 국내 한랭 질환자 중 사망자 48.8%는 60대 이상, 특히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노인은 그 위험도가 더욱 높다. 


◉ 서울YWCA 기후위기 빈곤노인 지원사업 ‘함께 사랑’은, 동자동 쪽방 주민의 삶을 돌보는 서울성남교회 앞마을복지센터를 비롯 다일복지재단,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부 오병이어,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다. 어르신 건강식사 제공, 기후재난 대응/녹색소비 실천 교육, 몸·마음 건강 돌보기, 지역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 진암사회복지재단, ㈜삼성전자, ㈜LG전자 등 3개 기관(기업)도 식품 후원, 이동 A/S센터 운영 등의 후원으로 이번 사업에 동참한다.


◉ 서울YWCA는 1922년 창립 이래 정의·평화·생명 세상 건설에 앞장서 온 기독여성시민단체다. 이번 사업은 서울YWCA가 2023년 진행하는 선한영향력 프로젝트 20개 중 하나로, “각자도생을 넘어 공동체적 삶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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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_ 생명운동국 박진선 부장  T. 3705-6000  M. 010-5660-8373

붙임 _ 단체별 활동 소개